
정세균(사진) 전 국회의장이 8일 오후 7시 30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0회 극동포럼’의 강사로 나선다.
이날 정 전 국회의장의 강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이다.
정 전 국회의장은 6선 국회의원이다.
20대 국회에서 2년 임기의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돼 탄핵 시기에 국정 공백 없이 새 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정권을 잘 이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럼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인사 600여명이 참석한다.
2003년 출범한 극동포럼은 시대의 주요 명제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고 있다.
리언 라포트(Leon J. LaPorte)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시작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한승수 전 국무총리, 성김 전 주한 미국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진행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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