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는 ‘죽으면 살리라:당신들의 기도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옵니다’이다.
최재건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교수는 ‘조수옥의 신사참배반대운동과 그 삶’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김정일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는 ‘최덕지를 중심으로 한 신사참배반대운동’, 김대응 한국침례교회 역사연구회장은 ‘일본국회를 호령한 안이숙’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제에 대해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장과 이명화 도산학회장, 전갑생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이 패널로 나선다.
세미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재건) 총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최수경 아침 사무총장은 “정부가 하루속히 신사참배거부운동을 독립운동으로 인정하고 독립운동가 서훈을 촉구하기 위해 ‘100만명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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