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와 결혼한 서수연의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지안의 SNS를 통해서다.
이지안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서수연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바자회하는데 와서 도와주고 응원해줘서 행복하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안은 지난해 12월 TV조선 ‘연애의 맛’에 서수연의 지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서수연은 지난 9일 이필모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 상대로 만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의 맛에서 나온 1호 부부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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