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부문 상위 5개사 중 하나로 선정…국내 게임사 중 유일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2018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부문 5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지난 18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반다이 남코에 이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지난해 21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톱(TOP) 10위권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모바일 게임 주요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나란히 6위를 차지하고, 유럽의 영국 프랑스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위, 홍콩 싱가포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게임 타이틀로는 ‘리니지 2 레볼루션’,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의 ‘마블 올스타 배틀’ 등이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K-POP과 K-GAME을 결합한 ‘BTS 월드’, 지난해 일본에서 선출시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원조 TCG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프로젝트M’,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 ‘리치워즈’도 올해 라인업에 있다. 이 밖에도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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