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승인 평택시, 정착에 매진하기로…정장선 시장 “제안된 의견 시정에 반영”

Է:2018-11-28 12:15
ϱ
ũ

경기도 평택시가 ‘안전도시 평택’ 정착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최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받았다

평택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평택’을 주제로 시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하는 ‘시민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 워크숍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농민단체, 학생 등이 참여했다.

홍광수 DISC연구소 대표의 ‘안전의식 개선 및 강화’에 대한 기조연설이 있은 후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를 위한 분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의제는 ‘농촌지역 위급상황 발생대비 농지의 식별표시에 관한 사항’이라는 지정의제와 ‘교통, 낙상, 범죄·폭력, 자살예방, 산업 및 지역안전,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분야’ 공통의제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014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7개 분야 80개 안전증진사업을 사업을 추진했다.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2월 국제공인신청을 했다.

이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ISCCC의 올해 3월과 9월 2회에 걸친 실사를 거쳐 마침내 10월에 ‘국제안전도시’로 승인을 받았다.

시는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