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린다랑’ 영입 등 9인 로스터 전면 개편

Է:2018-11-27 13:08
:2018-11-27 13:36
ϱ
ũ
‘린다랑’ 허만흥. 쿠키뉴스 DB

진에어 그린윙스가 9인 로스터 체제로 전면 개편했다.

진에어는 27일 게임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2019시즌 리빌딩 결과를 공했다. 기존 선수 중 ‘그레이스’ 이찬주, ‘노바’ 박찬호와만 재계약을 체결한 진에어는 ‘린다랑’ 허만흥을 비롯해 무려 7인을 추가 영입하며 상위권 도약 의지를 뚜렷이 밝혔다.

이제 차기 시즌 진에어의 탑라인으로는 한화생명 출신 허만흥과 아마추어 출신 ‘타나’ 이상욱이 향한다. 미드에는 이찬주와 ‘천고’ 최현우가 버틴다. 최현우는 과거 솔로 랭크에서 ‘율천고 최현우’라는 소환사명을 사용했다.

정글러로는 에버8 위너스 출신의 육식형 정글러 ‘말랑’ 김근성이 낙점됐다. 원거리 딜러는 삼성 갤럭시와 대만 G-렉스 등지에서 활약한 ‘스티지’ 이승주와 ‘루트’ 문검수가 맡는다. ‘노바’ 박찬호, ‘켈린’ 김형규가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올해 진에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스프링 7위, 서머 8위에 머물며 부진했다. 결국 2년간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테디’ 박진성을 비롯해 ‘소환’ 김준영, ‘엄티’ 엄성현, ‘카카오’ 이병권, ‘저스티스’ 윤석준을 떠나보내고 재건 작업에 착수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