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스타 혜미와 엠블랙 천둥이 최근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한 LSJ컴퍼니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 한양대메두사홀에서 열린 LSJ컴퍼니 행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꿈을 찾는 음대생’ 개정판 및 LSJ컴퍼니 1주년 축하 메시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 동안 아이돌계의 현실과 클래식 음대의 현실의 공통점을 언급한 이서진 대표는 앞으로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진행을 예고했다.
본 행사는 이 대표의 키워드인 '댄스'와 '클래식'으로 조화를 이룬 공연이었다. 본 행사는 최근 클래식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클래식 엔터테인먼트로 발전하는 LSJ컴퍼니의 주력 프로젝트로, LSJ컴퍼니의 무대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매력의 신진 아티스트들, 전문직 아마추어들의 수준급 무대를 볼 수 있다고 관객들은 평가했다.

키조이스악기팀(바이올린, 비올라, 베이스, 피아노, 해금 구성)의 비익련리, 얼음연못, 여성 의사·수의사들과의 재즈Kicho무대, 이화여대 더블베이스 전공 후배와 섰던 두 대의 베이스 연주 You raise me up부터 이 대표의 콘트라베이스 독주(Bottesini concerto1), 이화여대 댄스동아리 친구들과 같이 섰던 댄스공연, 그리고 보컬/힙합팀의 게스트 무대 등이 이어졌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꿈꾸는 LSJ컴퍼니 이서진 대표는 "단독콘서트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10년전 아이돌이 꿈이었던 시절도 생각났다“면서 ”2시간 동안의 공연을 기획하고 제가 그 공연의 컨텐츠가 되어 보는 경험이어서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공연만의 특징은 이서진 대표의 어머니도 예원예중,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출신 피아니스트이며 이서진 대표의 독주무대에 같이 연주해 가족연주도 보여주었다. 공연 이후 이서진 대표의 지인들로 구성된 100명 규모 뒷풀이도 성황리에 끝났다.
한편, LSJ컴퍼니는 2017년 베스트셀러로 선정도 되었던 음대 졸업 후 진로관련 서적 ‘꿈을 찾는 음대생’ 저자이자 ‘순수익 월 2천만원을 버는 24살 대학생’, ‘음대생 일자리를 창출하는 음대생’으로 네이버메인과 카카오톡에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화여대 관현악과 재학 중인 이서진 대표를 중심으로 2016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책출판, 브랜딩,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과 VR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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