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을 고르게 만들어서 심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아 교정은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치과 진료 과목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교정기를 착용 해야 되기 때문에 교정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심미적으로 좋지 못하고 착용 시 큰 불편함을 가져오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교정 선택을 망설여 한다.
이러한 치아 교정의 단점을 보완한 ‘인비절라인’이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인비절라인은 기존의 투명교정의 단점을 커버한 기술력으로 치아각도만 움직이는 일반적인 투명교정의 단점을 해결하여 치아뿌리까지 움직이게 하여 보다 완벽한 교정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인비절라인은 교정 장치가 매우 얇기 때문에 발음에 큰 지장이 없고 기존의 투명교정보다 심미적으로 우수하여 직업 상 교정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는 교정이다.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특수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심미성에 안정성을 더했고, 기본 교정 장치의 철사 빠짐이나 장치 탈락 등의 단점을 커버하여 교정 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 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인비절라인은 개인의 치아에 딱 맞게 제작되기 때문에 교정을 진행하는 환자의 치아모양과 동일하게 제작되지 않는다면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제작하고 진행하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인비절라인 선택 시 병원의 의료진이 인비절라인 공식인증의인지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국내 24명밖에 없는 미국 교정 전문의 등 의료진의 이력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병원을 선택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중 하나인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의 허재식 원장은 “최근 부족한 실력을 가진 의료진이 인비절라인을 진행하여 미흡한 교정 효과와 부작용을 겪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의 기술력과 의료진의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어 “교정 후 시간이 지나면서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는 병원이 많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의 인증여부 등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