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이 오는 10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영양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건강 &웰니스 전문 기업이다.
아이사제닉스는 시스템을 통해 체중관리부터 일상에서 에너지,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100여개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비스오그던(Travis Ogden) 아이사제닉스CEO는 “ 장기적인 조사와 검토를 거쳐 한국 시장을 진출하게 됐다”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한 만큼, 한국 고객들이 과학적으로 개발된 아이사제닉스의 영양, 건강 제품과 솔루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한국 시장 진출 소감을 밝혔다.
신임 한국 지사장에는 수년간 다수의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에서 한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김현수(Steve Kim) 지사장이 선임되었다. 김 지사장은 “세계적인 건강 &웰니스 기업인 아이사제닉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이사제닉스의 우수한 영양 제품들과 건강 솔루션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성공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 지원 활동들을 아낌없이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해 6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사제닉스 연간 매출은 10억달러(한화 1조1200억원)이며, 2002년설립 이후 누적 글로벌 매출액은 약 60억 달러(한화 6조 7500억원)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사제닉스 글로벌 본사는 미국 애리조나 길버트에 위치하고 있으며,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아이사제닉스 제품은 아이사제닉스 어쏘시에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