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흥행 2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이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신과함께’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1, 2편을 동시 촬영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탄탄한 스토리와 진한 감동, 화려한 지옥 비주얼로 남녀노소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다면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저승과 이승을 넘어 저승 삼차사의 과거를 잇는 대장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144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 사이에 숨겨진 비밀은 물론 눈물샘을 자극했던 수홍(김동욱)이 저승에서 펼칠 활약이 궁금해진다. 쿠키 영상만으로 이목을 모은 이승의 새 얼굴, 성주신(마동석)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은다.
‘신과함께’는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이자 한국형 판타지 영화의 저변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대만에서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북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도 흥행몰이를 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또한 전 세계 100개국에서 국내와 동시 또는 8월 내 개봉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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