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Remember 04.16. 우리는 아직도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올렸다.
그리고 ‘클럽 이상의 클럽(Mes Que un Club)’이란 바르셀로나의 상징 문구 위에 노란색 종이배와 검은색 리본을 함께 게시하며,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에도 추모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페이스북에 “Remember 2014.04.16.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한국어 메시지를 게시했다. 또 ‘클럽 이상의 클럽’ 클럽 상징 문구 위에 노란 리본을 함께 올렸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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