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이하 아어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윤후가 근황을 전했다. 윤후의 아버지인 가수 윤민수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후가 큰절 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세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후는 한복을 입은 개와 나란히 서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큰절을 올렸다. 그중 한 영상에선 “시작하면 하라니까”라고 말하는 윤민수의 목소리도 담겨 있다. 윤후는 아빠의 말에 불만스러운 기색을 비치면서도 다시 큰절을 올린다.
윤후는 2013년 윤민수와 함께 ‘아어가’에 출연해 또래를 배려하고 먹을 것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인 윤성주가 아이들을 위해 끓어준 일명 ‘짜파구리’를 먹는 모습이 화제가 돼 해당 라면의 매출이 크게 오르기도 했다. 윤후는 지난해 12월 29일 ‘2017 MBC 연예대상’에서 깜짝 시상자로 등장해 “내년(2018년)에 6학년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우승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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