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공간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올림픽 대표팀은 16일 “스키선수 파비안 보쉬 등 2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현재 격리 수용 중”이라며 “이들이 더는 노로바이러스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어 출던이 예정된 경기에는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평창 일대의 노로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244명으로 최근 또 45명이 늘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치료를 마치고 회복한 상태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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