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 참가자 조세휘의 대만 여행 근황이 공개됐다.
조세휘는 8일 인스타그램에 “만감이 교차하네요”라고 적고 대만 지우펀 거리를 거닐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세휘는 홍등 거리를 배경으로 우산을 쓴 채 ‘여신 미모’를 뽐냈다.
11일에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왔다. 하지만 나는 정말 행복했다”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호피 무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대만 거리를 걷는 조세휘의 모습에 팬들은 “길고 예쁘다” “얼굴 몸매 다 되시는 분” 등의 댓글을 달았다.
조세휘는 2014년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기 선’, 2016년 네셔널 뷰티 코리아 대회에서 ‘미스 유니버스코리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후 2017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지만 상위권에는 들지 못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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