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25)가 내달 입대한다.
이현우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7일 “이현우가 병무청 면접을 보고 자원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오는 2월 육군 최전방 수호병으로 자원해 면접을 보았으며, 정확한 입대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팬들에게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현우는 지난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 ‘공부의 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tvN에서 방영했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송태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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