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자금 조성 혐의 박인규 대구은행장 재소환

Է:2017-10-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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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입건된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19일 재소환 돼 경찰조사를 받았다.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 행장은 이날 오전 변호인과 함께 대구지방경찰청에 도착해 조사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박 행장 측의 요청으로 일정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행장은 지난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15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박 행장은 같은 혐의로 입건된 간부들과 함께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현금으로 바꾸는 일명 '상품권 깡'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일부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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