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과 예술이 만나다’ 기획 콘텐츠는 오는 28일 펼쳐진다.

러시아 민족음악 챔버오케스트라
‘이스토키’의 ‘백만 송이 붉은 장미’
& 재일 작가 ‘김무화’ 초대전 2부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개막한다.
재일 청년작가 김무화초대전 2부 ‘네가 있는 시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 이어진다.
장소는 대전 중구 선화로 97번길 59의1
‘공간 소이헌’(042-252-3835,010-8565-3835)이다.
주최는 문화복합공간 ‘공간 소이헌’이고, 주관은 갤러리 ‘공간 소이헌’이 담당한다.

이 행사는 대전소아청소년마음클리닉, 대전심리전문치료원, 브런치카페 ‘공간소이헌’, 와인과 함께 ‘선화동 와인&브런치'에서 후원한다.
‘이스토키’는 브랸스크시 1번 예술학교 학생들과 졸업생 및 교사들로 구성된 러시아 민족음악 오케스트라이다.
러시아 공훈 예술가 뱌체슬라브 알렉센코가 지휘자다.

이 오케스트라의 중요한 목적은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 오는 러시아의 음악과 세계의 문화유산을 통하여 미(美)의 정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스토키는 국내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도 참여 다국적 음악을 실현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다.
‘이스토키’ 연주곡은
01. E. 제르벤코 ‘휴일’
02. A. 리도프스키 ‘판타지’, 위대한 애국 전쟁의 노래 메들리
03. V. 빌라스 ‘황금 깔리나’
04. E. 제르벤코 ‘뿔피리의 노래’
05. V. 쁘리뷜로프 ‘회상의 로맨스’, ‘즐거운 도시’
06. A. 쯰간코프 ‘러시아의 모자이크’, 마르쟌자‘
07. E. 제르벤코 ‘쿠반의 떠들어대는’, ‘아,러시아의 가르모니아’
08. V. 찜노프 ‘나는 시골 처녀예요’, 러시아민속노래‘우리는 배를 타고’
09. V. 찌바코프 ‘러시아의 노래’
10. R. 파울스 ‘백만송이 붉은 장미’, 러시아 노래 메들리
11. A. 샬라예프 ‘가냘픈 마가목’
12. E. 제르벤코 ‘작은 재즈’, ‘콜라주’
13. A. 쯰간코프 ‘두 번째 발자욱’이다.
김무화 작가는 도쿄쥰신여자대학 현대문화학과 미술코스 학사과정을 졸업하고 2009년 도쿄예술대학 및 동대학원 미술연구과 박사전기과정 (서양화전공)을 수료한 후 동경 긴자의 화랑가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공간 소이헌'에서 김무화 초대전 1부 '시간여행자' 를 전시하고 있다.

오는 28일 부터 12월31일까지 김무화초대전 제2부 '네가 있는 시간'을 전시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