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학 체육특기생 입학비리 정황을 포착해 관련 교수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11일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노만석)에 따르면 이날 인천대 신모(61) 교수의 자택과 연구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신 교수가 최근 수년간 체육특기생 입학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대가성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신 교수를 긴급체포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금품 규모와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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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특수부, 인천대 체육특기생 입학비리 해당교수 자택과 연구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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