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영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백지영이 첫 딸 정하임의 놀라운 출산스토리를 들려줘 화제다.
평소 한 모바일 게임의 고렙 유저였던 백지영은 정해진 전투가 있는 날 진통이 오기 시작됐다.
전투를 빠질 수 없었던 백지영은 아이를 낳으러 가서까지 게임에 몰입했고, 진통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백지영은 “병원에서 진통 수치와 태아 심박 측정 기계를 배에 장착한다. 진통 수치 기본은 보통 20이다. 예민한 산모들은 30부터 아파한다”며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의료진이 막 뛰어왔다. 보니까 내 진통 수치가 130이었는데도 게임하느라 못 느꼈던 거다”라고 밝혀 MC신동엽, 김희철, 서장훈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말 딸이 나오는 순간까지 고통을 아예 몰라서 축복이었다. 진통 시간은 길었지만, 힘은 2시간 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전쟁통에 아이가 나왔다"고 말을 덧붙였다.
뉴시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