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가 19년간 진행해 온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을 하차한다.
스포츠조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 아나운서가 진행해 온 KBS Cool FM ‘황정민의 FM대행진’을 하차한다고 24일 보도했다. 황 아나운서의 하차는 육아휴직에 따른 개인사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FM 대행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아침 정보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황 아나운서는 1998년부터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2008년 10월8일엔 10주년을 맞아 골든 페이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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