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9일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에 조의를 표했다. 또 사고 원인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를 통해 “이번 육군 포병사격 훈련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무수행 중에 유명을 달리한 장병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장병과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신성한 군 복무의 가치와 장병들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육군이 진행하고 있는 사고 원인 조사와 부상장병 치료 등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로 이모(27) 중사와 정모(22) 일병이 숨지고 5명이 다쳐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육군은 전날 오후 3시 19분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의 육군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가 사력 훈련을 하던 중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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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망장병 유가족에 깊은 위로, 원인조사와 사후조치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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