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현역 의원 사상 첫 MWCS 기조연설자로

Է:2017-06-27 17:22
:2017-06-28 16:56
ϱ
ũ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오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모바일전시회(MWCS)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우리나라의 현직 국회의원이 이 대회에서 기조연설자로 공식 초청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성태 의원실 제공)


김 의원은 행사 2일차의 ‘Society & The Human Element(사회와 인적요소)’ 세션에서 ‘뉴노멀 시대의 ICT(정보통신기술) 융합혁신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사회 중심의 ICT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규제체계의 근본적인 변화 방안을 발표한다.

김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ICT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기술과 시장, 제도가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하지만 우리 법제도는 사회의 변화를 적절히 포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인간과 사회 중심의 ICT 발전에 방점을 두고 규제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MWCS에서 매츠 그랜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 등과도 만나 글로벌 시장동향과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한다. 또 국내 참가기업과 코트라, 정부 관계자와도 만나 우리나라 ICT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GSMA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250여개 기업과 8만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행사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