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이 주최하고 강서구립도서관협의회(회장 김동운)가 주관하는 제9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가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방화근린공원 하늘위로 날아오르는 황소연.
강서구는 올해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동화로 보는 강서마을 이야기’를 축제 주제로 선정했다.
축제의 메인 세레모니로 조선시대 마지막 남은 전통연인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 리기태(한국연협회, 리기태연보존회 회장) 명장이 특별히 제작한 황소 연이 하늘로 올려졌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농경사회의 신앙과 같았던 황소가 실물크기와 모양의 연으로 제작 되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세상을 펼쳤다.
이번 축제 주관을 맡은 강서구립도서관협의회 김동운 회장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낮에도 총총히 떠있는 별이 상상 속에 어린이들의 마음에 내려 앉아 미래를 생각하고 아름다운 강서구마을이 될 수 있게 문화콘텐츠전문가인 리기태 방패연 명장을 초대하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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