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반기문 조카, 황교안, 우병우…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Է:2017-01-24 14:20
ϱ
ũ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안민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그의 조카 반주현씨에 일침을 가했다.

 24일 반 전 총장의 조카 반주현씨가 장기간의 병역기피로 지명수배 대상에 올라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안 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이들을 비판했다.

 “나는 미국 유학 시절 교포와 결혼 후 딸까지 두어 군대를 면할 수 있었지만 박사를 마치고 만 29세에 군대를 다녀왔다”고 운을 뗀 안 의원은 “반칙하며 살고 싶지 않았다. 솔직히 군대 가고 싶어 다녀온 남자가 어디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반주현씨를 비롯해 병역 기피 의혹을 받았던 황교안 총리와 우병우 전 수석도 언급하며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반주현씨의 병역 기피로 친인척 관리 조차 못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반기문 전 총장에게는 “대권 레이스 포기하시라!”고 전했다.

다음은 안민석 의원 SNS글 전문

나는 미국 유학 시절 교포 여자와 결혼 후 딸까지 두어 군대를 면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박사를 마치고 만 29세에 군대를 다녀 왔다.


이런 내게 어른들은 무책임하다며 반대하셨는데, 그래도 반칙하며 살고 싶지는 않았다. 솔직히 군대 가고 싶어 다녀온 남자가 어디 있겠나?

병역의무를 끝낸 당당한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대표하여 황교안 우병우 반기문 조카와 같은 찌질한 미필자들을 향해 정중하게 한마디 하겠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그리고 집안 단속 조차 못 하는 반기문에게도 정중히 한마디 하겠다.

'대권레이스 포기하시라'!

최예진 대학생인턴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