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탄핵안 통과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은 2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청와대 외빈 접견실은 상춘재에서 기자들은 만난 박 대통령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오보라고 일축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의혹에 대해 “그날 일정이 없어 관저에서 사고 상황을 정상적으로 체크하고 있었다”며 “밀회 얘기가 나왔다가 굿 얘기도 있었고 수술을 했다는 얘기도 나왔다. 어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날 일정에 대해 “기억을 더듬어보니 머리 만져주기 위해서 오고 목에 필요한 약을 들고 오고 그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언론의 보도로 확인된 행적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당일 오전 행적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이 없었다.
청와대에서 구입한 주사제 의혹에 대해서도 “피곤할 때 피로회복 영양주사를 맞을 수도 있는데 그걸 큰 죄나 지은 것처럼 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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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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