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朴대통령 애국의 결단...개헌의 적기 공감”

Է:2016-10-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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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논의 제안에 대해 "애국의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대표는 "개헌의 목적은 단순히 권력구조 변경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개헌 추진을 말하면서 강력한 추진동력이 생긴 만큼 이러한 호기에 반드시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대통령 단임제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 어렵고, 대외적으로 일관된 외교정책을 펼치기도 힘들다'는 대통령의 말에 전적으로 동일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지금이 개헌의 적기이며,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 발언에 찬성한다"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고 앞으로 50년 100년 후의 미래를 위한 설계를 한다는 측면에서 개헌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이 정권이 출범한 이후 오늘이 제일 기쁜 날"이라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분권형 개헌에 대해 대통령이 주도하고 나선 데 정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국회의원 200명 이상이 요구하던 개헌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당 정치주체들이 마음을 비우고 나라를 위해 필요한 개헌 특위를 빨리 구성에 이 일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표는 또 "(개헌 논의) 시기가 딱 시의 적절하다. 지금이 딱 개헌을 논의할 때"라며 "저는 이 개헌 논의를 대통령이 주도해달라는 요청을 여러 차례 해 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의총 후에도 개헌에 대해 "대통령이 발의하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라며 "그 과정에서 국회 특위를 만들어서 국회 의견을 수렴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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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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