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여름 컨디션 난조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미야자키는 대회 직전 마음을 굳게 다지고 100m 달리기 105세 이상 그룹으로 출발선에 나타났다. 빨강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미야자키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경기를 마쳤다.
달리기 중반 코스를 벗어났지만 다시 한번 값진 기록을 남겼다. 미야자키는 “기분이 좋다. 끝까지 달렸기 때문에 만점”이라며 웃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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