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오찬을 마친 뒤 김무성 전 대표와 악수를 교환한 뒤 "이번 여름에는 어디로 휴가갈 계획이 있느냐"고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서청원 의원과도 악수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서 의원에게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서 후배 의원들 지도하시는데 많이 애쓰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개인일정으로 불참한 3명을 제외한 새누리당 126명 의원 전원과 일일히 악수를 하며 가벼운 덕담을 건넸다. 특히 유승민 의원과도 악수와 함께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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