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우상호 의원이 2일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 “8월 말에서 9월 초쯤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절충안을 언급했다.
그는 PBC라디오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잘 보필하고, 중요한 역할을 준다는 전제 하에서 8월 말이나 9월초쯤 하는 것이 좋겠다”며 “내년 상반기 대통령 후보 경선을 관리해야 할 지도부 발족이 너무 늦추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가 정권교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시도록 할 것인지를 당에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김 대표가 하고 싶어하는 역할을 잘 청취하고 그를 위한 여러 가지 대책과 기구 등을 배려하면 될 문제”라고 덧붙였다.
우원식 의원과의 원내대표 경선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이런저런 방법을 찾기 위해 대화를 해 왔지만, 시기가 촉박해 마땅한 수단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더 고민해 봐야겠지만 물리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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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리턴매치 생환한 우상호 "전당대회 8월말~9월초에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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