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6년 4월 1주차 주중집계(4~6일)에서 20대 총선 투표의향 조사의 경우 투표의향층이 86.8%(‘반드시 투표’62.1%, ‘가능하면 투표’ 24.7%)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8%p 증가한 반면, 투표거부층(‘전혀 투표의향 없음’ 7.8%, ‘별로 투표의향 없음’ 4.1%)은 11.9%로 3.1%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투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의향층은 지역별로는 경기·인천(▲5.4%p, 85.4%→90.8%), 대전·충청·세종(▲0.2%p, 89.9%→90.1%), 광주·전라(▲2.7%p, 86.3%→89.0%), 서울(▲1.3%p, 82.2%→83.5%), 대구·경북(▲8.8%p, 76.8%→85.6%), 부산·경남·울산(▼0.5%p, 82.7%→82.2%), 연령별로는 20대(▲6.5%p, 84.2%→90.7%), 40대(▲0.8%p, 87.1%→87.9%), 50대(▲0.8%p, 87.1%→87.9%), 30대(▲4.2%p, 82.0%→86.2%), 60대 이상(▲0.6%p, 82.5%→83.1%), 지지정당별로는 더민주(▲1.3%p, 93.6%→94.9%), 국민의당(▲2.5%p, 86.4%→88.9%), 새누리당(▲2.3%p, 83.3%→85.6%), 정의당 지지층(▲4.3%p, 79.2%→83.5%),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9%p, 90.6%→93.5%), 중도층(▲2.3%p, 87.2%→89.5%), 보수층(▲6.4%p, 78.4%→84.8%) 순으로 높았다.
적극 투표의향층(‘반드시 투표’)은 지역별로는 경기·인천(▲8.5%p, 61.8%→70.3%), 서울(▲4.7%p, 58.0%→62.7%), 대전·충청·세종(▲2.6%p, 59.6%→62.2%), 대구·경북(▲10.7%p, 48.1%→58.8%), 광주·전라(▼3.1%p, 58.2%→55.1%), 부산·경남·울산(▼2.8%p, 56.6%→53.8%),
연령별로는 30대(▲8.5%p, 62.9%→71.4%), 40대(▲3.3%p, 64.4%→67.7%), 20대(▲3.2%p, 60.6%→63.8%), 50대(▲2.3%p, 53.5%→55.8%), 60대 이상(▲4.0%p, 50.0%→54.0%), 지지정당별로는 더민주(▲3.0%p, 74.9%→77.9%), 정의당(▲10.6%p, 65.2%→75.8%), 새누리당(▲5.3%p, 53.7%→59.0%), 국민의당(▲3.1%p, 52.6%→55.7%) 지지층,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4%p, 67.6%→70.0%), 중도층(▲2.7%p, 61.9%→64.6%), 보수층(▲10.2%p, 52.2%→62.4%) 순으로 높았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9%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4일 1,017명, 5일 1,017명, 6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일 4.9%, 5일 4.7%, 6일 5.0%, 표본오차는 3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기 바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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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총선 투표 향배 결정한다?” 적극 투표 의향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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