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라운제이와의 다정한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서인영은 사진과 함께 “다시 서방~하던 그때로?”라며 “오랜만에 재회, 시간만 변했을 뿐 우린 그대로. 어떻게? 우결 리마인드 웨딩 해?”라는 글을 적었다.
서인영은 과거 방송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7년 전 그날 추억 놀이 알지? 우결하면 우리지~ 우리껀 아무도 못해” 등의 글을 올리며 당시의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 속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여전히 다정했다. 두 사람은 커플 모자인 듯 비슷한 디자인의 야구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인영이 크라운 제이의 어깨를 걸치고 부끄러운 듯 자신의 얼굴을 한 손으로 가렸다.
해당 사진은 “이름만 들어도 추억 돋는 개미부부”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개미부부’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추억이 새록 새록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 재혼했어요로 다시 방송했으면 좋겠다” “7년 전 우결 애정(좋아했다)했었는데…”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조합을 따라올 자가 없었지”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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