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혼선 빚게 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강동원, 대선불복 주장은 고수

Է:2015-10-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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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혼선 빚게 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강동원, 대선불복 주장은 고수
지난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12년 대선 당시 개표부정 의혹을 제기, 파문을 일으킨 강동원 의원이 15일 "당에 여러가지 혼선을 빚게 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제의 발언 후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두문불출'해온 강 의원은 이날 이종걸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당이 역사교과서 투쟁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차질을 빚게 해 미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 원내대표가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동안 강 의원과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였다.

이 원내대표는 강 의원에게 원내부대표 및 국회 운영위원직 사퇴 결정을 통보했으며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알았다"며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 의원은 자신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사한 내용에 오류가 없다"며 "선관위가 개표과정에서 문제가 많으며 그 부분은 해명돼야 한다"는 뜻은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도 잠시 출근했으며 여의도 근처에 머물렀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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