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북한인권법안,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 것” 北 “최고 존엄 부정 도발행위”

Է:2015-09-19 15:25
ϱ
ũ
“南 북한인권법안,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 것” 北 “최고 존엄 부정 도발행위”
북한의 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최근 여야가 북한인권법안에 대해 일부 합의한 것을 두고 남북관계에 장애를 조성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며 비난했다.

협회는 19일 대변인 담화에서 북한인권법안이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전면부정하는 정치적 도발이며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염원과 지향에 대한 전면적은 도전행위"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대변인은 북한인권법안이 "북남관계 발전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용납못할 반민족적 범죄행위"라면서 "우리 천만군민은 북인권법을 조작하려는 적대세력의 도발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하고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지난 16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남북 당국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여야가 북한인권법안에 대해 일부 합의한 것은 "용납못할 도발"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