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새누리당 민생119본부장은 15일 "야당 의원들이 피감기관장에게 윽박지르고 인격모독 인격살인적 공격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나 본부장은 이날 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피감기관장에게 질문을 해놓고 답변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아프리카 국가도 아니고 너무 창피해서 같이 앉아 있기 힘들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 본부장은 "선진국에선 '거짓말이다'라는 말만 해도 징계를 받는다. 거짓말이란 말을 하면 안 된다"면서 "논리적으로 잘못을 지적하면 되는데 평소에 가지고 있는 사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옆에 앉아있기가 좀 창피할 정도다. 누가 그렇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본인이 알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또 "(야당 의원들이) 그렇게 발언하는 모습들을 모아 편집해 국민에게 보여주길 바란다. (그렇게 하면) 본인도 창피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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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아프리카 국가도 아니고, 野의원들 창피해서 같이 못 앉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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