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연합정당으로 머물것인가?” 조국 “계파 나눠먹기 공천으로 회귀할 것인가”

Է:2015-09-13 15:01
:2015-09-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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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연합정당으로 머물것인가?” 조국 “계파 나눠먹기 공천으로 회귀할 것인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안은 공천안 뿐이다?”라며 “민생복지정당 노선 확립,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당론화, 민생연석회의 신설, 을지로위원회의 전국위원회화, 지방분권정당으로의 변화, '청년당’ 강화 등이 있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고요!”이라고 적었다.

조 교수는 “상습적 공천분란의 역사를 가진 정당에서 공천혁신안을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이것 없이 얼굴과 공약 몇몇 바꾼다고 승리하지 못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혁신안의 중요성은 새정치 내부 권력투쟁이 공천혁신안이 발표되자 마자 터졌다는 점에서 반증됩니다”라며 “정치의 핵심 중의 하나는 공천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설계된 공천안 없는 공천으로는 승복과 단결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라고 규정했다.

조 교수는 “공천혁신안, 보완할 점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전면거부하려는 시도는 과거와 같은 계파 나눠먹기식 공천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라며 “새정치가 '영주연합정당'으로 머물러야 합니까?”라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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