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사회의 주인은 공무원 아닌 국민” 黃총리 “국민을 판단 중심에 둬야”

Է:2015-09-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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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사회의 주인은 공무원 아닌 국민” 黃총리 “국민을 판단 중심에 둬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공직자는 업무의 목표와 내용, 그리고 방식에 있어서 항상 국민을 판단의 중심에 둬야 한다"며 "공직 사회의 주인은 공무원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직자는 투철한 국가관과 공직관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복(公僕)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로 '바른 몸가짐'과 '청렴한 마음'을 강조했다"며 "공직자 모두가 이런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하면 우리 공직사회는 한층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숙련된 기술은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창업과 기술혁신 등을 지원하는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부는 기능인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 제도를 개편해 더 많은 소상공인 분야가 명장이나 기능경기대회에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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