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여론조사 공동 1위 올라섰지만...

Է:2015-09-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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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여론조사 공동 1위 올라섰지만...
국민일보DB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지난 8∼10일 전국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차기 정치지도자를 물은 결과, 박 시장과 김 대표가 각각 15%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가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다만 둘째 사위의 마약 논란 이슈는 시점 상 이번 조사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이 문제가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다음주 조사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박 시장의 선호도는 지난달 대비 1% 포인트 하락했다. 당내 계파갈등을 끝내기 위해 재신임 승부수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12%)와 같은 당 안철수 의원(9%)의 선호도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그 다음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6%),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4%) 순으로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은 세월호 참사 이후 최고치(54%)를 기록했던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50%를 기록했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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