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주요 관계자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17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을 2.4% 정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홀딩스 주식 구조에 대해서는 “광윤사가 3분의 1, 우리사주가 3분의 1, 임원들이 3분의 1 정도로 나눠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이어 “아버님의 뜻은 기본적으로 저에게 있고, 직원들도 저를 지지하며 열심히 경영하라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롯데홀딩스 우호 지분을 대부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셈이다.
경영권 관련 형제와 타협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신 회장은 “가족간의 문제는 언제든지 타협할 생각이 있지만, 경영과 가족의 문제는 별개”라며 타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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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홀딩스 주총 17일… 신동빈 “경영권 문제로 타협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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