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방역을 위한 마스크를 개별 업체가 자율적으로 지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는 9일 “오늘 개성공단에서 기업 책임자(법인장) 회의를 갖고 각 기업이 자율적으로 북한 근로자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개성공단 출입 인원의 메르스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함께 북한 근로자들이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 지급을 요청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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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북한에도… 개성공단 근로자에 마스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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