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이 직접 공식 페북 계정 운영하는 이벤트 개최

KT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올레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을 고객이 직접 운영해보는 ‘올레 팬 위크(olleh Fan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8일까지 올레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사용자가 세 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등록이 된다.

선정된 고객은 17~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올레 페이스북 운영자가 돼 각종 콘텐츠를 직접 올릴 수 있다. 일일 운영자의 ‘굿초이스’ 스토리, 일일 운영자가 직접 만드는 올레 페이스북 이벤트, 올레 서비스 체험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갈 예정이다.

일일 운영자에겐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올레 페이스북에 사용할 개인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운영 당일 최고급 음식이 준비된 사무실에서 최신 IT 기기들을 활용해 올레 페이스북을 전담, 운영하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된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올레 팬 위크’는 고객을 위한 채널인 올레 페이스북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혁신적인 소통의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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