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부터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예수전도단은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에 맞춰 다음 달 28일부터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은 한국교회 성도들을 깨워 무슬림을 중보하게 하는 운동이다. 이슬람 종교에는 반대하지만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다. 예수전도단 관계자는 “라마단 기간은 무슬림이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중보의 자리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무슬림은 다섯 가지 신앙 의무 중 하나인 금식을 매년 금식월인 라마단에 맞춰 실시한다. 이 기간 낮에는 금식하며 하루 3∼5회씩 메카를 향해 기도한다. 무슬림은 라마단을 통해 자신의 죄가 씻기고 무슬림 형제애가 돈독해진다고 믿는다.
기도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수전도단이 발행한 기도 책자를 사서 해당 날짜의 기도제목을 찾아 읽으면 된다. 1권당 2500원이다. 책자는 홈페이지(goo.gl/UX408C)나 선교실(02-873-4192)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