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정기총회 추모 분위기 감안해 행사 축소

Է:2014-04-3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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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은 2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제63차 정기총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는 등 행사 규모를 크게 축소하기로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사회 전반의 추모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기하성여의도순복음은 당초 내달 19∼21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파크에서 개최키로 한 정기총회 장소를 경기 파주 영산수련원으로 바꿨다. 총회 일정도 19∼20일로 하루 단축키로 했다. 총회 기간 중에 갖기로 한 체육대회는 취소키로 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전 국민이 세월호 참사로 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회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점을 이해해달라”면서 “위로 기도회를 겸한 총회를 개최하는데 모든 교회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총회는 각 지방회나 지역회들도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가급적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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