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기념 국가조찬기도회 열려

4·19혁명 제54주년 기념 제32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500여명의 참석자들은 나라와 국민통합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대한 애도 기도를 이어갔다.

오범열(사진) 성산교회 목사는 ‘희망의 대한민국’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다른 사람의 땀과 수고를 닦아주는 손수건 같은 크리스천이 되자”며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4·19혁명이 완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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