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예술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창작 오페라’ 공모

2017 종교개혁 500주년 성령대회(대표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오페라의 곡과 대본을 공모한다. 기독교문화예술원은 2007년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기념공연 ‘오페레타 길선주’ 공연에 이어 10년 만에 평양 장대현교회의 성령대부흥을 재현하는 오페라를 제작한다. 작품 내용은 회개와 개혁으로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으면 된다.

대본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시상하며 이후 작곡 공모를 거쳐 오페라로 제작, 공연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민경배 김삼환 이영훈 소강석 정인찬 유순임 목사, 박인수 이기균 오미선 교수다. 문의 및 접수는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02-474-7801·hs2010@empas.com).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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