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문화 연극교실 강사에 도전하세요"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3일부터 ‘시민문화 연극교실’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시내 거주자 중 연극 분야에서 3∼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배우, 작가, 연출가 등 연극인 총 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경력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함께 준비해 13일까지 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3월부터 주 1회 3시간씩 총 14주간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6월까지 강의성과를 토대로 수강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마련하고 연극교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국 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과 연극인이 함께 하는 연극교실을 통해 연극인들은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도 좀 더 쉽고 친숙하게 연극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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