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28일 서울 인쇄문화축제 개최

[쿠키 사회] 서울시는 한국 인쇄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서울 인쇄문화축제’를 26∼28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직접 종이에 찍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8세기 중엽 간행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영인본도 공개된다. 또 시민들은 즉석사진 및 독도사진 등을 출력해 볼 수 있고, 볼펜 꾸미기 등 생활 속 인쇄를 경험할 수 있다. 스탬프를 이용한 바디페인팅, 나만의 엽서 만들기도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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