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기아대책 '아이 위시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
[쿠키 사회] 서울 서대문구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아이 위시(I Wish) 따뜻한 서대문사업’ 협약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각 분야에서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 결연사업 수혜 및 후원 대상자 발굴, 저소득 가정에 대한 물품과 난방비 및 문화체험 지원, 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국내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기아대책은 구의 특수사업인 ‘100가정 보듬기’ 결연자 중 차상위계층 20가정의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결연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구는 기아대책 후원 캠페인 및 행사 홍보에 협력하고 특수 제작한 저금통을 동 주민센터,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해 모금된 성금을 구민 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아대책은 ‘아이 위시 따뜻한 서대문사업’의 15번째 협약기관이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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