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인권실태 결과 설명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마이클 커비 위원장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부터 국내에서 조사한 북한 인권실태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북한 정치범수용소·교도소에서의 인권침해, 공개처형과 납북자·국군포로 연좌제, 여성에 대한 강제낙태·인신매매 등과 관련한 믿을 만한 증거들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커비 위원장, 소냐 비세르코 세르비아 인권운동가.

강희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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