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외줄 하나에 의존해 거대한 빌딩 숲 누비는 사람들… EBS ‘극한직업’

Է:2013-04-09 17:27
ϱ
ũ
아슬아슬 외줄 하나에 의존해 거대한 빌딩 숲 누비는 사람들… EBS ‘극한직업’

극한직업(EBS·10일 밤 10시45분)

서울의 거대한 빌딩 숲. 이곳에서 아슬아슬한 외줄 하나에 매달려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건물 외벽 청소작업자들. 이들을 지켜주는 건 굵기 18㎜의 로프에 매달린 길이 40㎝의 나무 널빤지가 전부. 작업자들은 여기에 앉아 하루 7시간 청소를 한다. 높이 80m 건물 벽에서 일하는 이들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거센 바람 때문에 몸이 이리저리 흔들려 작업자들은 한시도 긴장을 놓지 못한다.

방송에서는 봄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대청소 모습이 전파를 탄다. 경남 창원을 찾아 2㎞에 달하는 터널을 밤새 청소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이들은 고압 물줄기를 이용, 터널에 찌든 매연과 때를 닦아낸다. 이 밖에 펭귄이나 물범 등이 있는 대형 수족관을 청소하는 잠수부 모습 등도 카메라에 담는다.

박지훈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