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DMZ 평화누리길 안내책 3개국어로 발간 外
DMZ 평화누리길 안내책 3개국어로 발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DMZ) 일대 평화누리 길을 안내하는 책 ‘아주 특별한 여행’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DMZ를 중심으로 김포 대명항부터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 신탄리역까지 12개 구간, 184㎞에 개설됐다. 이 책은 관광객이 평화누리 길을 걸으며 스스로 이야기를 꾸미고 체험하는 ‘셀프 가이드’ 형태로 제작됐다. DMZ 주변 역사, 문화, 생태자원, 구전설화 등이 담겼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3개 국어로 만들어졌다.
체불노임·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서울시는 임금체불이나 하도급 대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근로자를 위해 ‘체불노임 신고센터’(02-3708-8700∼1)와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02-6361-3600)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체불노임 신고센터에서는 지난 한 해 근로자 239명에게 17억4100만원의 체불임금을 찾아줬다. 시는 또 임금 지급 유무와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금e바로’(hado.eseoul.go.kr) 시스템을 통해 2011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73개 사업의 밀린 대금 4258억원을 처리했다.
‘인천형 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화
인천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층 주거밀집지역과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인천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마을만들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협력체계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로 했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0명 이내의 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제안사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시범대상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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